이로

• 이름 : 이로

• 분류 : 트레이너

• 나이 : 18세

• 성별 : 남성

• 키 / 몸무게 : 172 / 70

• 주로 사용하는 타입 : 딱히 없음

• 좋아하는 것 : 포켓몬, 단련하는 것

• 싫어하는 것 : 귀찮은 것

외모, 성격, 특이사항

외모

짧은 흑색의 머리카락과 언제나 반쯤 감겨있는 흑색의 눈동자. 피부는 약간 탔다. 안에는 검은색 셔츠를 입고 있으며, 해군과 선원의 상징인 푸른색의 스카프를 느슨하게 매고 있다. 어두운 남색의 겨울용 면바지를 입고있다. 왼손에 포켓치를, 오른손에는 녹색으로 ERO라 새겨진 검은색 리스트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검정색에 별문양이 박힌 크로스백을 매고 다닌다. 검정색 바탕에 푸른색 무늬의 활동하기 편한 운동화를 신고 있다.

어깨에서부터 등에 걸쳐 무언가에 베인듯한 흉터가 있다. 그것 때문에 옷을 벗는 것을 조금 꺼림칙하게 생각한다.

성격

무뚝뚝하고 표정에 변화가 그다지 없는 포커페이스. 자주 인상을 찌푸리지만 고민에 빠져있을뿐이다. 주위에서 무섭다고 말해지면 조금 상처받는다. 한번 친해지면 장난도 잘치며 잘 웃는다. 여성에겐 친절하지만 남성에겐 가차없는 차별주의자. 멍하게 있어보여서 어리버리해보이지만, 실은 꽤나 속이 검다. 좋아하는 상대일수록 괴롭히는 걸 즐긴다. 귀찮은 것을 굉장히 싫어하지만, 할 일은 제대로 하는 타입. 연하를 돌보는 게 익숙하다. 혈기왕성한 사내아이답게 조금 변태스럽기도. 하지만 상대방쪽에서 변태드립을 적극적으로 받아주면 당황해하며 더이상 건드리지 않는 쑥맥인 구석도 있다.

언제나 귀찮은 듯이 하고 있지만, 배틀은 예외. 호전적인 집안에서 자라온 만큼, 굉장히 호전적인 성격이 된다. 이기는 배틀도, 지는 배틀도 모두 즐거워서 견딜 수 없는 모양.

특이사항

• 사람의 얼굴을 잘 외우지 못한다. 흥미없는 것에 한해선 기억력이 떨어지기때문.

• 얕보이지 않기 위해, 생존 문제를 위해 신체를 단련하고 있다. 몸무게가 평균보다 무거운 것은 잘 드러나지 않는 근육때문.
• 어렸을 적의 꿈은 아버지와 같은 물 포켓몬 전문 트레이너. 그러나 8살에 있던 사건으로 꿈이 바뀌었다.

• 장래희망은 포켓몬 약사. 그것을 위해 나름대로 공부하고 있다.
• 이름은 '로'이고 '이'는 성이지만, 가족에게도 '이로'라고 불리는 것이 보통. 본인도 그게 익숙하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
• 10살부터 여행을 시작해 8년이나 각 지방을 떠돌아다녔기 때문에 사람을 대하는 것이 어렵다. 만남과 헤어짐의 순환이 빠른 여행을 해왔기때문에, 인간관계의 감각이 무뎌졌다.
• 자신은 별로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주위가 변하는 것을 두렵게 여기고 있다. 변하지 않는 일상을 사랑하고, 과거를 소중히 하는 타입.
• 좁고 어두운 곳은 조금 꺼림칙한 듯 하다. 동굴까지는 어떻게든 용납 가능한듯.

가족 관계

• 운하시티의 선원인 아버지는 호쾌한 바다 사나이. 물 포켓몬 전문 트레이너. 주력 포켓몬은 강챙이와 플로젤. 어머니에게 쥐어잡혀 살고 있지만, 배틀에서도 이기지 못하는 모양.
• 도서관 사서로 일하는 어머니는 과거에 강한 트레이너였던 듯 하다. 지금은 가정의 온화한 어머니이지만, 배틀을 하면 사람이 바뀐다. 주력 포켓몬은 드레디어.
• 4살 연상의 누님. 이름은 이오. 각 지방의 리그에 도전하는 강한 트레이너. 첫 포켓몬이자 주력 포켓몬은 강챙이와 왕구리. 귀여운 동생들의 이름을 사용해 각자 로와 노라고 이름 붙였다. 동생들이 귀여워서 견딜 수 없는 브라콤이자 시스콤. 10살에 모험을 떠나 발이 닿지 않은 지방은 없다. 전 지방의 챔피언을 깨고 다니는 모양. 현재는 칼로스 지방에 있다.
• 같은 나이의 쌍둥이 여동생. 이름은 이노. 모든 타입을 사용하는 트레이너. 이로와는 앙숙같은 라이벌 관계. 언니인 이오를 동경하고 있다. 첫 포켓몬이자 주력 포켓몬은 루카리오. 파트너의 이름은 니오. 이로와 같은 날, 같은 사람에게 받은 알에서 태어난 이래 쭉 함께 하고 있는 파트너. 이로와 같은 날 여행을 떠나, "누가 먼저 누나(언니)를 따라잡는가"의 내기를 한 뒤, 반대 방향으로 헤어졌다. 항상 다투기는 해도,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현재는 언니와 함께 칼로스 지방에 있는 듯. 장래 희망은 어렸을 적 은인과 같은 포켓몬 레인저.

과거

8살 무렵, "우리들도 여행할 수 있다!"라는 호승심에서 이노와 함께 아버지의 배에 실린 컨테이너에 몰래 숨어들어 강철섬에 도착했다. 깜빡 잠이 들은 사이 배는 떠나고, 컨테이너 박스에서 나와보니 강철섬 동굴의 한 가운데였다. 어떻게든 동굴에서 빠져나오려 했으나, 야생 포켓몬의 습격을 받아 이?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한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았다.

루카리오를 파트너로 데리고 있는 트레이너에게 도움을 받아, 몇일 후 무사히 동굴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그 때 헤어지기 전 받은 것이 포켓몬의 알. 1년 후, 그 알에서 지금의 파트너인 리오르가 태어났다. 같은 날, 이노의 리오르도 함께 태어났다. 즉, 파트너 포켓몬들끼리도 쌍둥이인 셈.

동굴 안에서 그 트레이너와 함께 있던 몇 일간을 무척 즐거웠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너는 포켓몬 레인저였으며, 그 사람을 동경하게 돼 그 이후 포켓몬 약사가 될 꿈을 꾸게 된다. 

파트너 포켓몬

이름 : 리오

성별 : 여

성격 : 고집쟁이. 이로를 무척 따르지만 한번 정한 것은 절대 굽히지않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 응석꾸러기인 면도 있어 종종 이로를 곤란하게 한다.

특이사항 : 이로와 같은 쌍둥이.

기타 사항

[2013.11.30] 소마와 절친